[국화, 꽃말] 중국의 국화 '매화'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소진플라워입니다.
오늘은 중국의 국화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꽃말과 유래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참고, 국화란 한 나라의 상징으로서 온 국민이 애중히 여기는 꽃이나 식물을 말하며. 나라꽃이라고도 합니다.

중국의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나라죠?
요즘 우한 폐렴이 가장 이슈인데 꼭 마스크 챙기셔서 아무탈 없이 지나가길 바라고 바랍니다.

오늘은 중국의 국화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중국은 영토가 워낙 넓고 다양한 민족이 사는 다민족 국가이다보니
우리나라처럼 한가지 꽃으로 국화를 정하지 않고
오늘 알아볼 매화와 모란 두가지를 국화로 정하고 있답니다.


매화와 모란 둘다 궁금하지만,
오늘은 매화가 어떤 꽃인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익숙한 듯 잘 모르는 꽃 매화가 어떤 꽃인지 함께 알아봐요!

매화는 매화나무에 피는 꽃이랍니다. 매화나무라고 해도 알듯 모르겠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매화나무의 열매를 알면 모두 아~~ 하실거에요.
매화나무의 열매는 바로 매실이랍니다.

매화나무는 식물. 장미과 벚나무속 낙엽활엽수로 높이는 5 m 정도까지 자란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 남부지방에서 재배하는데,
특히 경상남도 양산시, 하동군, 전라남도 광양시가 매화나무로 유명하답니다.

위에 말한 것처럼 매화나무의 꽃을 매화라고 부르는데,
난초(蘭), 국화(菊), 대나무(竹)와 함께 사군자라고 하여 선비의 절개를 상징한답니다.

매화가 선비의 절개를 상징하는 것은!
이른 봄의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점 때문이랍니다.

특히 한겨울에 피는 매화는 설중매라고 따로 부르기도 하는데요.
개화시기는 남부지방은 1~3월, 중부지방은 3~4월 입니다.
붉은 매화를 홍매(紅梅), 흰 매화를 백매(白梅)라고 하는데, 백매는 종종 벚꽃과 혼동되기도 해요.

실제로는 꽃을 보기만 해도 알 정도로 차이가 상당하지만,
바람 불면 흰 꽃잎이 우수수 날리며 떨어지는 데서 착각을 일으킨답니다.

이번에는 매화의 꽃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화의 꽃말은 고결한 마음, 기품, 결백, 인내입니다.

조선에서 사군자인 매화를 집안에서 가꾸고
이를 감상하며 시와 그림을 짓는것은 선비와 양반들의 고급 취미로 선호되었다고 하는데요.

매화의 꽃말과 함께 생각하면 기억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중국의 국화 중 하나인 매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