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꽃말] 파키스탄 국화 '수선화'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소진플라워입니다.
오늘은 파키스탄의 국화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꽃말과 유래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참고, 국화란 한 나라의 상징으로서 온 국민이 애중히 여기는 꽃이나 식물을 말하며. 나라꽃이라고도 합니다.

파키스탄의 국화

파키스탄은 우리에게 그렇게 익숙한 나라는 아닌데요.
아시아의 어딘가에 있는 나라다 정도만 알고 있는 분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파키스탄은 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로 정식 명칭은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입니다.
파키스탄 인구는 2억 명으로, 세계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자 인도네시아에 이어 2번째로 무슬림이 많은 나라입니다.
파키스탄은 영국령 인도제국이었으나 종교적 이유로 1947년 8월 14일 인도와 분리 독립한 나라입니다.
인도와는 현재까지도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나라입니다.

파키스탄의 국화는 물 위에 떠있는 신선이라 불리는 수선화입니다.
신비로운 향기가 나는 꽃, 수선화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수선화

수선은 비늘줄기에 속하는 내한성이 강한 가을심기 구근으로
품종개량은 영국, 네덜란드에서 많이 이루어졌고 최근에는 미국에서도 육성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는 화단용으로 일부 이용되고 있는 방울수선의 일종인 제주수선이 있습니다.

주로 한국, 중국, 일본과 지중해에 분포하고 있으며,
추위에 강한 꽃으로 이른 봄이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에서는 수선화를 설중화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눈 속에 피는 꽃이라는 뜻이죠!

수선화의 구근에는 유독성분이 있어 종기나 부스럼에 소독약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향이 강해 방안에 두면 최면 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ㅎㅎ

수선화의 꽃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자기사랑), 고결, 자존심, 신비입니다.

수선화의 꽃말은 수선화의 전설과 관련이 있는데요.
수선화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합니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고,
그래서 수선화의 꽃말이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의 전설에서 '자기주의(自己主義)' 또는 '자기애(自己愛)'를 뜻하게 되었다고 해요.

수선화의 속명이 나르키수스(Narcissus)라는 것도 참고해주세요ㅎㅎ


자기애를 뜻하는 수선화는 상품을 만드는데 많이 사용되는 꽃은 아닙니다.
하지만, 수선화 꽃다발로 얼마든지 제작가능하답니다.
수선화 꽃말의 의미를 전달하고 싶다면, 색다른 꽃다발을 고민중이라면
수선화 꽃다발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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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키스탄의 국화인 수선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