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꽃말] 칠레 국화 '동백'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소진플라워입니다.
오늘은 칠레의 국화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꽃말과 유래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참고, 국화란 한 나라의 상징으로서 온 국민이 애중히 여기는 꽃이나 식물을 말하며. 나라꽃이라고도 합니다.

칠레의 국화

여러분은 칠레하면 어떤 것들이 생각나세요?
저는 와인이 가장 먼저 생각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칠레하면 와인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ㅎㅎ
그만큼 칠레는 와인인 유명한 나라죠?

칠레는 칠레 공화국을 줄여서 부르는 이름이랍니다.
대한민국, 한국과 같은거죠~
칠레는 태평양과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긴 영토를 가진 나라이며
주요 도시로는 산티아고, 안토파가스타, 콘셉시온 등이 있습니다.

칠레는 길이 약 4,300 km, 폭 대략 175 km의 특이한 국토 형태로 매우 다양한 기후를 보이며, 북쪽에는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인 아타카마 사막이 있고, 국토 가운데쪽에는 지중해성 기후를 보이며, 남쪽에는 눈이 많고 피오르, 빙하, 호수가 있는 서안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길쭉하게 생긴 땅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긴 국가라는 오해를 받고 있답니다~

긴나라 칠레의 국화는 바로 동백인데요!
동백은 어떤 꽃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동백

동백꽃은 일반적인 꽃과는 다르게 대략 11월 말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2~3월에 만발하는 편입니다.
동백꽃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이 시기에는 곤충이 많이 없기 때문에 수정을 새에게 맡기는 조매화라는 점입니다.
꿀이 많아 사람이 동백꽃을 따서 빨아먹기도 하는데요. 꿀이 많은 것이 조매화의 특징 중 하나랍니다.

꽃 자체가 상당히 수려한데다가 겨울에만 피고, 특히 아열대기후가 아니면 겨울에 피는 수려함을 볼 수 없는 꽃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습니다.
한반도에서는 남해안에 접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지역과 제주도에 주로 서식하며,
예쁜 모습덕분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여러 문학이나 예술 작품에서 심심찮게 나오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동백꽃은 대개의 꽃이 꽃잎이 하나하나 떨어지며 지는 것과
다르게 질 때 꽃잎이 전부 붙은 채로 한 송이씩 떨어집니다.

이번에는 동백의 꽃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백의 꽃말은 기다림, 애타는 사랑, 당신의 아름다움, 당신의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한다 등 입니다.
하지만 색상별 꽃말이 다르기 때문에 선물할 때 동백의 색상별 꽃말을 알고 선물하면 더더더 의미가 있을것 같네요~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빨간 동백은 기다림, 애타는 사랑입니다.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동백을 선물하여 마음을 고백해보는건 어떨까요?
흰 동백의 꽃말은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한다 입니다.
분홍 동백의 꽃말은 비밀스러운 사랑, 굳은 약속, 손을 놓지 않는다, 신중입니다.

동백의 꽃말을 알고 의미에 맞게 선물하는건 어떨까요?
꽃은 언제 받아도 좋은 선물이죠?
기분 좋은 선물에 의미까지 담아 전달한다면 감동이 더욱 배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칠레의 국화인 동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