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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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 타고 오는 길에 적은 첫번째 이야기, 지금은 시드니에서의 첫날 밤이다. 달링하버의 야경을 바라보며 포스팅이라니 지금 이곳에 있는게 꿈만 같다. 내일은 일찍부터 움직여야하지만 잠이 오질 않는다. 그럼 공항에서부터 비행기에서 우리의 이야기 기록해둬야지, 소진플라워 시드니 첫번째 이야기 언니 덕분에 편하게 온 공항, 퇴근하고 나도 일하고 축무 연습하고 부랴부랴 온거라 여유는 없다 일 생각만 하느라 이번에도 업무 준비 외에는 항공, 호텔만 한 상태라 공항도착해서 체크인하고 로밍하고 환전하고 여행자보험도 가입하고 기내에서랑 여행중에 읽은 책 사고 바로 출국수속 밟았다.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건 책사기, 여행갈때는 꼭 책도 챙겨서 보곤 하는데 책에 메모도 많이하고 그림도 많이 그려서 그런지 다녀와서 책을..
오늘은 저녁 비행기로 시드니에 가는 날, 어제는 4시 기상, 오늘은 5시 기상 일찍 남은 짐 챙기고 새벽같이 몬스와 함께 매장 오픈 당분간 사랑하는 내 몬스를 못본다니 넘 슬프다.. 나의 전부는 민씨 뿐이였는데 이제 몬스도 추가됐다. 힘들고 피곤할 때, 속상함을 아무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을 때, 우리 몬스를 안으면 몬스의 따뜻함과 사랑스러움에 마냥 행복해진다. 몬스가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만큼 나도 몬스를 행복하게 해줘야지! 내사랑내몬스🤍🦦공항으로 가는 길, 해외가면 공항까지 차 가져가서 주차맡기곤 했는데 이번엔 공항버스 타고 가기로 했다. 언니가 버스타는 곳까지 바래다줘서,, 언제나 나부터 생각해주고 내 편의부터 봐주는 언니 이번 출장 겸 여행도 언니가 도와주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언니가 도와주는게..
8년째 신고있는 닥마 거의 일년에 한번 신을까 말까하는데 올해는 그냥 하나 더 사고 싶어서 충동 구매했다. 오빠랑 하남스타필드 갔다가 ㅎㅎ 그냥 삼! 신세계 vip라 5% 할인받고 맵버쉽가입해서 추가할인 받았던거 같은데 총 결제금액 22만원 정도,,? 왕발처럼 보이지만ㅋㅋㅋㅋㅋ 실제로 볼이 엄청 넓어서 그런지 크다 그래도 겨울에는 기모스타킹에 양말까지 신을테니꺼 이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신는 중 ㅎㅎ 그냥 보여주기위해 급하게 찍은 사진 자주 신었더니 벌써 주름이 살짝 생겼지만 이런게 매력이니까! 처음엔 발이 좀 아팟지만 이젠 완벽 적응했다! 아주아주 맘에드는 닥마 첼시부츠 그럼 이만, 완전 내돈내산👏👏👏 #닥마 #닥마첼시부츠 #닥마첼시부츠2976하이
소진플라워, 매일 매일 내 일상에 대한 글을 짧게라도 적어야지 다짐했는데 할게 많다는 핑계로 일상 글을 자주 올리지 못한다. 앞으로는 사진만이라도 올려야지! 아침 일찍 예약건 있던 날, 새벽같이 집에서 나와서 꽃다발 준비했다. 당연히 상가에 아무도 안계실 줄 알았는데 수선집 사장님이 나와계셨다. 일이 많으신건지 새벽부터 나와서 일하고 계셔서 내 아침 사면서 사장님 샌드위치도 같이 사서 전해드렸다. 에그샌드위치는 수선집사장님꺼 게살샌드위치는 내꺼 일찍 준비해드린 예약 꽃다발 남자친구에게 처음 선물하는 꽃이라고 하셨는데!! 그 마음이 예뻐서 출근 전에 꽃다발 사러 오는 마음이 넘 예뻐서 사랑이 느껴져서 좋았다. 꽃을 찾아 오신 분들을 보면 항상 설레이는 표정이다 그 설렘에 내 손길이 닿은 꽃이라니 매..
참 작은 것에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우리~ 오늘은 신나는 목요일, 2시간 일찍 4시에 퇴근하니까 넘 행복하다❤️❤️ 귀여운 꽃 선물할 생각에 들뜬 내 마음처럼 바람이 솔솔 분다. 양재시민의숲, 매일 출퇴근 하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오늘 일찍 퇴근도 했겠다. 잠시 벤치에 앉아 나무 향도 실컷 맡았다. 약간 흐린가 싶기도 하지만 초록초록 하늘하늘 예쁘다. 바람도 솔솔 불고 걸어다녀도 덥지 않은걸 보면 벌써 가을이 왔나보다. 그렇게 덥더니 지난주만해도 뜨거웠는데 참 신기하다. 앉아서 정취를 느끼며~ 운동화 찍기 💛🤍내 노랑 반스🤍💛 리시안셔스랑 헤라장미 포장지랑 리본 컬러가 꼭 오늘 날씨 같아서인지 기분이 막 좋아진다. 이제 브라운 계열의 리본에 자주 손이 가겠군👏 - 소진플라워 연중무휴 오전..
오늘도 아침 일찍 오픈한 소진플라워, 매일 아침 꽃집을 열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한다.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고 샵을 오픈하고 매일매일 다양한 손님을 만나면서 손님들과의 대화를 책으로 출판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소소하지만 소중한 이야기들 평범하고 사랑스러운 일상의 이야기들 오늘 찾아온 손님은 딸 방에 둘 예쁜 식물을 찾는다며 보이는 식물들마다 어머머머 감탄을 연발하며 다 예쁘다고 못고르겠다고 하셨다. 수경재배한 개운죽을 고르셨고 집에 예쁜 병이 있다며 가지고 오기까지 하셨다. 딸을 위해서 방에 가장 예쁜 식물을 두고 싶다는 어머니의 마음 식물을 바라보며 예쁘다고 감탄하는 모습 이런 마음과 모습을 볼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 참 좋고 내가 가꾼 식물이, 내가 식재한 식물이 선물이..
오빠 생일, 플로리스트로 일하면 꽃 선물을 받기 힘들다는데 오빠는 나한테 꽃 선물을 참 많이도 해줬다. 물론 샵을 오픈한 후에는 줄어든거 같긴 하지만, 2018년 추운겨울 꽃 학원에서 열심히 부케를 만들고 11시가 다 되어서 역에 도착했는데 오빠가 꽃다발을 들고 마중나와 있었다. 학원으로 데릴러 오지 못하면 역으로라도 꼭 와주는 오빠. 말로는 오늘 꽃 가져왔는데 왜 사왔어! 이거 얼마야,,?!!? 라고 했지만 엄청 고맙고 기분도 아주 좋았다. 이렇게 꽃 선물을 많이 받았으면서 나는 오빠한테 꽃 선물을 몇번 안한거 같다. 올해 오빠 생일날 알스트로를 선물했다. 이때 알스트로의 매력에 빠져있어서,, 장미, 라넌 이런 아름다움은 아니지만 진한 보라색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참 좋았다. 오빠랑 마이첼시에서 식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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