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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진플라워입니다.
오늘은 시리아의 국화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꽃말과 유래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참고, 국화란 한 나라의 상징으로서 온 국민이 애중히 여기는 꽃이나 식물을 말하며. 나라꽃이라고도 합니다.


시리아의 국화



여러분은 시리아하면 어떤 생각이 나시나요?
난민, 내전과 같은 마음 아픈 생각이 나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시리아는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처럼 현재 내전을 겪고 있는 나라입니다.
2011년 중동에서 일어난 민주화 요구 시위인 아랍의 봄의 영향으로
시리아에서도 민주화 요구 시위가 일어났고,
아사드를 지지하는 방송국이 피습당하는 등 내전이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인해 많은 국민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으면 난민이 발생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시리아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면,
수도는 다마스쿠스이며
북쪽으로는 터키, 동쪽으로는 이라크, 남쪽으로는 요르단 및 이스라엘,
서쪽으로는 레바논과 접하는 나라입니다.
1260년 몽골 제국 군대에 점령되었으나
맘루크의 영웅 바이바르스가 나타나 이들을 몰아내고 맘루크 왕조의 지배를 받아왔습니다.
16세기에서 20세기까지는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기도 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은 상처를 가진 나라인 시리아의 국화는
'아네모네' 입니다.

생소한 꽃인 '아네모네'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아네모네

지중해 연안에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식물인 아네모네는
4~5월이 되면 줄기마다 하나씩 지름 6~7cm의 꽃이 핍니다.
꽃잎의 색은 붉은색, 흰색, 분홍색, 자주색, 노란색, 하늘색 등으로 다양하답니다.




아네모네의 유래를 살펴보면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미소년 아도니스와 연애하는 것을 군신 아레스가 질투해서
아도니스가 사냥에 나선 것을 보고 거대한 멧돼지에게 마법을 걸어서 그를 살해할 때 상처에서 흐른 피가 붉은 색의 아네모네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프로디테가 슬퍼하면서 시신에 넥타르를 붓자 그 자리에서 꽃이 피어났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아도니스의 피가 장미, 복수초로 바뀌는 판본도 있습니다.

또 다른 설로는 꽃의 여신 플로라의 머리를 빗겨주던 아네모네라는 시종이 있었는데
플로라의 남편인 서풍의 신 제피로스와 바람이 나서 분노한 플로라가 그녀를 꽃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유래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네모네의 꽃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네모네의 꽃말은 기대, 기다림, 사랑의 괴로움, 허무한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 사랑의 쓴맛 입니다.

색상별 꽃말을 알아보면!
보라색 당신을 믿으며 기다려
빨강색 당신을 사랑합니다.
흰색 기대 희망

유래처럼 꽃말 모두 이루지지 않는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리아의 국화인 아네모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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