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꽃말] 모나코 국화 '카네이션'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소진플라워입니다.
오늘은 모나코의 국화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꽃말과 유래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참고, 국화란 한 나라의 상징으로서 온 국민이 애중히 여기는 꽃이나 식물을 말하며. 나라꽃이라고도 합니다.


모나코의 국화

모나코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더라도 모나코에 대한 들어본 적은 있을겁니다!
모나코는 유럽에 있는 작은 공국으로 공식 명칭은 모나코 공국입니다.
모나코는 도시 국가이며, 유럽과 세계의 주권 국가 중에서 바티칸 시국에 이어 두 번째로 영토가 좁은 나라입니다.
유엔 회원국 가운데 모나코의 국토 면적이 가장 작으며, 한국으로 치면 한개 동(洞)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모나코는 공항이 없으며 근처의 니스에서 기차를 통하여 방문해야 합니다.
관광산업이 발전한 나라로 카지노가 유명한 나라 모나코!

모나코의 국화는 어버이날하면 떠오르는 꽃!
바로 '카네이션' 입니다.
오늘은 '카네이션'은 어떤 꽃인지 꽃말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카네이션

카네이션은 석죽목 석죽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지중해 연안 지역 원산으로 추측되지만, 2000여 년 동안 세계 곳곳에서 길러서 여러 곳에 퍼져 있으므로 정확한 원산지를 알 수 없는 꽃이죠.
키는 80cm, 잎은 길이 15cm를 넘지 않으며 길쭉한 것이 특징입니다.

장미.국화.튤립과 함께 세계 4대 절화(切花)로 취급하는 꽃이죠!
원래 봄과 여름에 하루의 햇볕을 죄는 시간이 길어지고 온도가 높아지면서 꽃이 피는 종이지만 중국계 패랭이꽃과 교잡하여 오랫동안 개량과정을 거치면서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품종이 만들어졌습니다.

카네이션은 달콤한 냄새가 나고 원래 꽃의 색깔은 연분홍을 띤 자주색입니다.
재배종의 색깔은 흰색부터 붉은색, 녹색 등 다양하게 개발되었으며,
카네이션은 미국의 한 여성에 의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습니다.

유래를 잠깐 알아보면 1907년 안나자비스는 어머니의 날의 상징으로 카네이션을 택했는데 그 까닭은 그녀의 어머니가 가장 좋아했던 꽃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이후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선물하게 됐다니ㅎㅎ
안나자비스의 어머니는 참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카네이션의 꽃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색상별 꽃말이 다른 카네이션의 꽃말!

빨간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어버이에 대한 사랑, 당신의 사랑을 믿습니다, 건강을 비는 사랑’
분홍색 카네이션은 ‘감사와 아름다움’
주황색 카네이션은 ‘순수한 사랑’
파랑색 카네이션은 ‘행복’을 뜻하며
보라색 카네이션은 ‘기품과 자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란색과 흰색 카네이션은 어버이날 기피해야 하는데요!
노란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경멸’
하얀색 카네이션은 죽은 사람을 대상으로 ‘나의 애정은 살아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카네이션의 꽃말까지 알아봤는데요!
꽃말을 보니 어버이날에 빨간색 카네이션을 가장 많이 선물하는 이유를 더욱 이해할 수 있네요~

오늘도 국화와 꽃말!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