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꽃말] 네덜란드 국화 '튤립'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소진플라워입니다.
오늘은 네덜란드의 국화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꽃말과 유래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참고, 국화란 한 나라의 상징으로서 온 국민이 애중히 여기는 꽃이나 식물을 말하며. 나라꽃이라고도 합니다.

네덜란드의 국화

네덜란드는 우리에겐 반 고흐와 풍차의 나라로 익숙하죠?

네덜란드는 유럽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유럽과 카리브 제도에 걸쳐 있는 암스테르담이 수도인 나라입니다.

잠깐 네덜란드의 문화를 살펴보면 네덜란드는 하이네켄 맥주와 치즈가 유명한 나라에요. 유제품이 생산이 많기때문에 지역마다 독특한 치즈가 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여행가면 꼭 그 지역의 치즈를 맛봐야 겠어요!ㅎㅎ

네덜란드의 국화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튤립'인데요~
네덜란드를 생각하면 풍차와 튤립이 함께 떠오르죠?
어릴적부터 책에서 그리고 많은 영상을 통해 접한 이미지에 풍차와 튤립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요즘 선물로도 인기가 가장 많은 꽃 중 하나인 튤립! 어떤 꽃인지 함께 알아봐요!

튤립

튤립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어려운 용어지만 산자고속식물을 총칭하여 튤립이라고 한답니다.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이렇게 많은 종류의 튤립이 있어요.

튤립은 남동유럽과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에요. 네덜란드는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어 원산지는 아니랍니다.

16세기 후반 유럽 전역으로 퍼졌는데 이색적인 모양이 관심을 끌며 귀족이나 대(大)상인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다고 해요.

순식간에 귀족의 상징이 됐고 튤립은 신분 상승의 욕구를 지닌 사람들에게 인기 최고였다고 합니다.

유행을 따라 점점 가격이 치솟아 황소 천 마리를 팔아서 살 수 있는 튤립이 겨우 40개 정도였다고 하네요. 튤립만 있으면 벼락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진 사람이 늘면서 투기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답니다.

튤립의 개화시기는 4월~5월입니다! 꽃은 1개씩 위를 향하여 피고 길이 7cm 정도로 넓은 종 모양이에요. 꽃받침은 위로 다소 퍼지지만 옆으로는 퍼지지 않으며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2cm 정도로서 녹색을 띠고 원주형이랍니다.

이번에는 튤립의 꽃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 매혹, 영원한 애정, 경솔입니다.

하지만 색상별 꽃말이 다르기 때문에 선물할 때 튤립의 색상별 꽃말을 알고 선물하면 더더더 의미가 있을것 같네요~

빨간색 튤립의 꽃말은 사랑입니다. 사랑에 대한 고백이나 표현을 의미하니 연인에게 선물하면 어떨까요?

자주색 튤립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또는 매혹적인 사랑을 의미합니다.

노란색 튤립의 꽃말은 짝사랑입니다. 짝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노란 튤립을 선물하면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면 흰색의 경우는 실연을 의미하고 보라색 튤립은 영원하지 않은 사랑을 의미합니다!

꽃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흰색과 보라색은 피해 선물해보세요~

오늘은 네덜란의 국화인 튤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