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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필수 관광지, 서일본 최대급
"에히메 현립 도베동물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퇴사 후 홀로 열흘간 힐링을 위해 다녀왔던 마쓰야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ㅎㅎ
마쓰야마가 어떤 곳인지부터 자세하게 다 이야기하고 싶지만,
우선은 "도베동물원"을 주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쓰야마는 소도시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오사카나 후쿠오카에 비해는
관광지가 적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마쓰야마의 관광지!
대표적으로는 영화 센과치히로의 배경이 된 도고온천, 봇짱열차, 천수각(마쓰야마성), 반스이소, 시모나다역, 타올박물관 등이 있답니다.
사실 새로 항공노선이 생기기 전까지는 가는 분들이 적었는데 ㅎㅎ 직항노선이 생기면서 꽤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죠!
얼마전에는 전지적참견시점에 유병재씨가 매니저와 함께 여행을 다녀오시기도 했더라구요!
오늘 말씀드릴 "도베동물원"은 거리가 좀 멀지만 버스가 있기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7월에 다녀온거고 전 즉흥적으로 떠난 여해이라 숙소만 예약하고 일정 모두 마음가는대로 했던지라 ㅎㅎ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아서 정보가 조금 부족할 수는 있답니다.
도베동물원 주소, 영업시간, 휴뮤일, 요금, 주차장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구글지도에 검색해보려면 꼭 필요한 주소!
에히메현립 도베 동물원의 주소는
愛媛県伊予郡砥部町上原町240
영업시간
9:00 ~ 17:00 입장은 16시30분까지!
휴무일
월요일이 휴무이며
공휴일인 경우에는 오픈합니다~
가장 중요한 입장료~
어른(18세 이상) 460엔
어린이(고등학생 이하) 100엔
유아(6세 미만) 무료
고령자(65세 이상) 100엔
신체장애인(증명서 필요) 무료
주차는
소형차 1회 300엔
중형차 이상 1회 780엔
※30분 이내는 무료
홈페이지는 영어나 일본어로만 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크롬으로 접속하셔서 번역해보시면 조금 수월하실거 같네요~
아래는 도베 동물원의 입장권입니다.
이미지가 너무 귀엽죠?
아래있는 니시테츠로 왕복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아침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길래 엄청 걱정이 됐지만
많이 오진 않아서 그냥 고고 했답니다.
버스에 저만 있어서 좀 무서웠어요;;
비가 와서 텅빈 버스, 텅빈 동물원을 갔더랬죠 ㅎㅎ
버스에서 셀카도 찍고~
에히메현 거리의 모습입니다.
버스에서 바라보는 거리의 모습이 정말 ㅠㅠ 다시 가고 싶네요ㅠㅠ
이런 느낌과 기분때문에 일본을 계속 가게 되는거 같아요!
버스정류장에 내려 동물원 입구까지 걸어가는 길인데
폭우가 쏟아져서 바지도 다 젖고 사람도 차도 거의 없고ㅠ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무모했던거 같아요!
이길을 따라 쭈욱 걸어 올라가면
동물원 입구가 보인답니다!
걸어 올라가는 길에는 동물 발자국이 귀엽게 있어요~ 코끼리 발이 얼마나 큰지 제 발과 비교해보면서 비를 뚫고 올라갔어요.
도착 후 너무 허기져서 오니기리 까먹었어요ㅎㅎ
오니기리 흡입하고 들어갔더니 동물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구요ㅠ
비가와서 실내로 들어간건지ㅠㅠ
★★★도베동물원은 크게 10개의 존으로 구분되어 있답니다.★★★
■아메리카 스트리트
다람쥐원숭이나 라마, 콘도르 등 아메리카 대륙에 서석하는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워터 존
넓은 수조 속을 자유자재로 헤엄치는 펭귄, 한다리로 물가에 서있는 각양각색의 화려한 플라밍고 등이 사육되고 있다. 펭귄 사육장에서는 마치 펭귄이 하늘을 나는 듯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스네이크 하우스
전 세계의 파충류나 야행성 동물이 사육되고 있는 스네이크 하우스. 실내에 설치된 하우스 안에서는 몸을 서리는 크고작은 다양한 뱀을 비롯해, 악어나 이구아나 등 두려워서 가까이 접근도 못하는 동물이나 야행성 부엉이, 날다람쥐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베어 스트리트
동물원에서 인기를 끄는 북극곰 피스, 바다사자, 에조불곰 등을 사육하는 베어 스트리트. 피스를 비롯한 북극곰은 매단 통나무를 놀이감으로 삼거나 먹이를 입안에 잔뜩 넣는 등 사랑스러운 표정을 보여준다.
■리틀 월드
토끼나 기니피그 등 작은 동물과의 만남을 즐길 수 있는 리틀 월드. 방문객들의 머리 위를 뛰어다니는 레서 판다, 활기차게 뛰노는 수달 등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설계된 사육장에서는 한 지점에서 동물을 관찰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동물 본연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아시아 스트리트
일본원숭이, 낙타, 사슴 등 약 5 종류의 동물을 사육하는 아시아 스트리트. 일본원숭이는, 바위산을 연상시켜주는 원숭이산에서 무리지어 생활하고 있으며, 부모가 새끼의 털을 골라주거나 함께 먹이를 먹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스트리트
독자적인 진화를 이룩한 동물들이 수많이 서석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적인 동물을 사육하는 구역. 캥거루, 에뮤, 왈라비 등 일본 국내에서는 도베동물원에서만 사육되는 멸종위기종 큰화식조도 관찰할 수 있다.
■몬키 타운
세계 각지 원숭이들 20 종류 이상이 집결된 몬키 타운. 이 구역에서 인기 으뜸은 거대한 타워를 줄타기하는 오랑우탄의 스카이 워킹.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긴장감 넘친 이벤트를 꼭 한번은 보고 싶다고 수많은 방문자들이 시간을 맞추어서 모여든다.
■아프리카 스트리트
백수의 왕 사자나 표범, 나뭇잎을 태연하게 먹는 키린 등이 사육되고 있다. 사바나의 광대한 땅을 재현한 사육공간으로 만들어져, 현지와 다름 없는 동물 본연의 표정이나 행동을 관찰할 수 있으므로, 방문자들은 울타리 속에 있는 동물과 다른, 자유롭게 지내는 모습에 대만족하게 될 것이다.
■코끼리 스트리트
코끼리나 범이 사육되고 있는 구역. 아프리카코끼리 가족이 함께 사육되고 있는 동물원은 일본 전국에서도 “도베동물원”만. 가족들이 어울려 사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위안을 받는다. 위압감을 느끼게 하는 범은 사나운 측면과 낮잠을 즐기는 고양이처럼 예쁜 측면을 보여준다. 운이 좋으면 평소 들을 수 없는 화이트타이거의 표호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곳이 가장 먼저 보이는 워터 존입니다.
아기 펭귄들 넘 귀여워요
이곳은 몬키타운이에요~
아프리카 스트리트에서 볼 수 있는 표범이에요. 쿨쿨 자다가 가끔씩 눈도 뜨고 ㅋㅋㅋㅋ
이곳은 실내에서 사자를 볼 수 있는 곳인데
너무 가까워서 덜덜 떨었답니다.
일본의 동물원은 한국보다 훨씬 가깝게 동물을 볼 수 있었어요!
화나있는 북극곰! 유명한 북극곰 피스랍니다.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도록 생선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어요.
넘 신기하죠?
버스 시간표랍니다.
돌아오는 길~
비가 좀 그쳐서 다행이였답니다! ㅎㅎ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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