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노랑풍선, 에어서울, 밍가든호텔 일정 첫날!

노랑풍선 패키지로 예정에 없던 행복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6월16일 RS(에어서울)541편으로 20시5분! 코타키나발루행 뱅기를 타고 출발했어요!!!!

 

BKI로 가는 항공권! 에어서울 짱! 3인치 넓은 좌석!! 지연도 없다!!

​탑승전 기다리면서 다들 찍는 항공권 인증샷 찍었답니다ㅎㅎ

노랑풍선에서 5시까지 오라고 하셔서 3시간 넘게 기다렸더니 언넝 타고 싶었어요!!

얘기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긴 했지만!

우리가 지나갈 하늘길을 보여주는 화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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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의 환영문구

​좌석에 있는 화면에서 환영한다는 문구와 함께

에어서울의 귀여운 마스코트가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같은 안내를 해준답니다.

항상 승무원님께서 해주시는 것만 보다가 영상으로 보니 더 잘보이고 좋았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에어서울은 3인치 넓은 좌석으로 유명하죠.

그동안 티웨이, 제주, 이스타, 아시아나, 대한항공 탑승해봤는데요. 저비용항공 중에는 에어서울 좌석이 최고 편한거 같아요!!

만약 금액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면, 저비용항공 중에는 에어서울 강추합니다~:)

비행기에서 보는 밤하늘

​도착할 때쯤 찍은 사진인데 구름이 넘 예쁘죠?

가이드비로 준비해간 달러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에서 달러로 미리 환전하지 않아도 됩니다.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됐는데 현지 쇼핑몰에서 한화를 링깃으로 환전할 수 있기 때문에

현금만 인출해 가시면 되요!! 넘 편하죠? ㅎㅎㅎ 저는 가이드비만 달러로 준비해간 후 필요한 만큼  링깃으로 환전해서 사용했어요!

참고로, 저는 밍가든호텔에서 쭉 있었기 때문에 처음엔 이마고몰에서 환전했답니다~

그랩이용하면! 5링깃으로 다녀올 수도 있고 호텔 셔틀 이용하면 무료로 갈 수 있어요!

그랩과 밍가든 셔틀 시간을 다음 포스팅에 자세하게 올리겠습니다!!!

​공항에서 내리면 현지가이드님이 기다리고 계시는데요!

에어서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오는 항공기가 비슷한 시간에 착륙하기 때문에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여러명의 현지가이드분들이 계세요! 모두투어~ 노랑풍선~ 이렇게 가이드님들이 부르고 계시기 때문에 찾기는 어렵지 않구요!

모두 모일 때까지 잠깐 대기하고 있으면 위에 보이는 버스로 다같이 이동합니다!

저희는 '조나단'가이드님이 안내해주셨어요.

호텔에 들어가기 전 들린 넘버원 마트

​화면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지시간으로 2시가 다됐는데도 열려있었답니다.

가이드님께서 잠깐 들려주셔서 라면과 물, 맥주 등을 사고 호텔로 들어갔어요! 

코타키나발루는 맥주가 7천원 정도로 좀 비싼 편이라 여기서 사면 좀 더 싸다고 하셨어요.

종류별로 세캔을 샀는데 타이거가 젤 맛있었고 사진은 없는데ㅠㅠ 은색에 빨간 글씨가 있는 맥주는 넘 밍밍해서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ㅠ

결국 마지막날까지 가지고 있다가 공항에서 버리고 왔답니다 ㅎㅎ

밍가든 호텔 체크인 후 받은 방키

​코타키나발루는 호텔 체크인시 관광세를 내야하는데요! 3박기준 30링깃! 한화로 8000원 정도를 내야한답니다.

저희는 링깃을 미리 준비해가지 않아서 카드로 결제했는데 8,714원 승인됐어요.

저희는 세명이라 위에 보이는 두개 침대와

요기!! 이 침대 이렇게 있었답니다.

패키지가 처음이라 호텔에 대한 기대가 0이라 그런지 ㅎㅎ 생각했던 것보단 괜찮았답니다.

그다치 청결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쏘쏘!!

위치나 직원들의 서비스는 좋았어요!

첫날은 야간비행이라 피곤해서 내일을 기대하며! 샤워하고 바로 잠들었답니다~

다음 포스팅에 호핑투어와 이마고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