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댁, 예쁜 하늘

안녕하세요.
오늘은 본명조 폰트로
포스팅합니다.
처음 써보는 새로운 폰트라 그런지 괜히 기분이 좋네요.

주말동안 고민이 많았는데
생각을 바꾸고나니 별거 아닌 일처럼 느껴지더라구요.

무슨 일이든 마음가짐이 중요한거겠죠!

하늘이랑 구름이랑 그림처럼 예뻐서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파 다듬다 말고 일어서서 사진으로 남겼어요.

광복절에 할아버지 생신 축하하러 시골에 다녀왔는데,
비가 내리고 난 뒤라 그런지
아주 맑고 깨끗한 하늘이였어요.
구름 넘 예쁘죠 ㅠㅠ

초록초록 옥수수랑 파란지붕,
하늘색 하늘 그리고 흰구름까지
너어무 예뻐서 기분이 막 좋아졌어요.

할아버지댁만 가면 마음이 편해져요.
정말 아~~~무 소리도 안들리고
누워있으면 아~~~무 생각도 안들고
힐링한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장소랍니다.

고구마랑 깻잎이랑 파랑
고추랑 옥수수랑 그 외에도 많은데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ㅎㅎ

노을지는 모습도 영화 속 한장면처럼 멋지네요.

그냥 앨범 보다가 사진이 넘 좋아서
올리고 싶어서 올리는 글입니다.
아무 내용도 없는 그냥 글,

음..
다른 분들도 하늘보고 기분이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