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데이트

지난번 친구랑 갔던 피자헛,

1인용 피자랑 파스타 파는데 우리 엄마가 딱 좋아할 스타일이라서

엄마랑 가야지 생각만하다가 더 바빠지기 전에 엄마랑 gogo 했다.

 

 

 

 

가성비 최고인 곳

그래서인지 항상 젊은 엄마들이 많다.

 

 

 

 

 

여긴 모두 셀프, 주문도 가서 하고

기본 식기와 피클, 핫소스도 내가 가서 가져와야 해

엄마랑 나는 리코타샐러드피자 세트랑  내 최애 감바스 파스타로 주문

 

 

 

 

 

기다리는 동안 엄마 찍어줬다.

이사진 내 인스타에 올렸는데 땀나서 엉망인데 왜 올리냐고 뭐라고해서

지웠다고하고 안지웠지:) 예쁘기만 하구만ㅎ

 

 

 

 

 

드디어 나온 리코타샐러드피자 세트

피자 단품은 5,500원인데 1,000원 더 내면 감튀랑 탄산음료 먹을 수 있다.

세트 최고 가성비 👍

 

 

사진보냈더니 소정이 피자 크기 보고 놀랐다 ㅋㅋ 넘 웃겨
왜 저만하냐니ㅋㅋㅋ

 

 

 

 

 

상큼한 피자인데 난 너무 상큼해서 별로였는데

샐러드 좋아하는 엄마는 맛있다고 했다.

신선하고 상큼하긴 하도라
난 맛있다고는 안함

 

 

 

 

 

똥손이라 사진 진짜 별론데

여기가면 무조건 주문하는 메뉴!

내 최애 감바스 파스타👍👏

 

 

 우린 피자 남아서 포장했지,
엄마가 아빠준다는데
남은거줘서 아빠 삐질거 같은데🙃🙃

 

 

 

 

양이 좀 적을 수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가성비 최고인듯

 

 

 

 

 

밥먹고 엄마랑 투썸도농사거리 점

나는 티스토리하고 엄마는 책 읽는 중

무슨 책이냐고 물어봤더니 내가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사준 책이라는데 기억이 안난다.

 

 

 

엄마가 내 옆에서 읽고있는 책

 

 

엄마가 읽고 있는 부분

책 읽다가 웃는거보니 재밌나보다

 

 

화분그렸다고 봐달라고 하는데
귀여움!


울 엄마 좋은 책 많이 사줘야지❤️

 

 

맞아 맞고 틀리고가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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