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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장에서 꽃을 사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

바로 컨디셔닝이다.

(컨디셔닝 : 불필요한 잎을 제거하고 꽃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고객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깨끗하게 단장하는 일)

 

컨디셔닝을 당연하게 일상처럼 하지만,

사실 꽃시장에서 가져온 모습 그대로도 꽃을 예쁘고 빛난다.

 

 

줄기만 자르고 잎 대충 제거해서 화병에 꽂기

이렇게 보는 꽃이 더 좋다.

영화를 보든 길을 걷는 이제는 꽃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정형화된 꽃꽂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꽃꽂이도 예쁘고 좋지만 그냥 툭 꽂아둔 화병꽂이가 더더 매력적이고 오히려 그런 자연스러움을 표현하고 싶어진다.

 

겉잎도 상처난 잎도 다 좋다. 꽃인데 뭐

 

한가지 장미, 같은 톤의 소재만 가지고 꽃다발을 한창 만들기도 했는데

이제는 이게 어울려? 싶은 꽃도 막 섞고 조합하고 그런다

내 마음대로 내 기분대로 표현하는 것이 좋고 더 예쁘고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예쁘다. #자연스러움

 

오늘 아침 읽은 책, 조급해하지 말자

#침묵의바위 #임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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