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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flower book

[책소개] '에비뉴 꽃집'

sojinflower 2020. 6. 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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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진플라워(sojinflower)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에비뉴 꽃집' 입니다.


[ 에비뉴 꽃집 ]

지은이 신숙희
가격 9,000원  
발행일 2010년 8월 10일  
발행 종합출판범우


책소개

캐나다에서 에미뉴 꽃집을 운영 중인 신숙희의 『에비뉴 꽃집』. 30여 년전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이후, 꽃과 함께 삶을 개척해 온 저자의 수필집이다. 심장병과 그것으로 인한 이명을 앓는 남편을 보살피면서 세 딸과 함께 살아온 굴곡진 삶을 고백하고 있다. 주어진 운명을 묵묵히 받아들이면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인내한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가르쳐줄 것이다. 가족에 대한 사랑도 재확인하도록 이끈다.


지은이 신숙희 소개 

1950년 부산 출생
1977년 캐나다 이민
1978년 캔달캐나다(Kendall Canada co.) 11년 근무
1989년 에비뉴꽃집 창업, 현재까지
1991년 Landscape Ontario Horticultural Trades
Association Third Prize: Areas of Special Interest
(Project Manager)
1991년 Landscape Ontario Horticultural Trades
Association: Award of Excellence(Designer)
2003년 Toronto Sun Reader's Choice: Silver Award
2008년 Breakfast Television, City TV, Best Flower
Shop in the City Award
2008년  #1 Flower Shop in Toronto
그 외 다수 수상
현 재 1997년부터 캐나다 한국일보 문화센터 꽃꽂이 강사
및 Floral designer로 활동중
대표작품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찰스 왕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캐나다 전·현직 수상 등 그 외 각계 유명인사 만찬 꽃장식.


33년 전 캐나다로 이주하여 꽃과 함께 삶을 개척해 온 신숙희 여사의 수필집!

앞으로 보면 평범한 주부이고, 외모적으로 뚜렷한 특징은 없다. 옷은 항상 입는 작업복 스타일. 머리는 다소 뻣뻣한 생머리이다. 에센스 오일을 반지르르 바르고 ‘헤어롤’ 말아올린 흔적은 없다. 얼굴은 늘 잠이 부족함을 드러낸다. “얼마나 보았는데 그렇게 잘 알아?”라고 누가 물으면 냉큼 “무려 15년”이라고 주저없이 대답할 정도다.
저자 신숙희 여사는 한국일보와 함께 꽃꽂이교실을 13여 년 간 계속한 분이다. 매주 월요일 도산홀에서 열리는 이 교실은 아침부터 젊은 여인들로 붐빈다. 신 여사는 이들에게 실망을 줄까봐 이제껏 단 한 주도 교습을 빠뜨리지 않은, 매주 믿기 어려운 기록을 갱신하는 사람이다. 끈기와 정성 그리고 주어진 책임에 소홀함이 없기 때문이다.
수년 전 캐나다 한인상위원장직을 맡았을 때도 그 열성이 많은 일화를 낳았다. 30여 위원들이 신 회장의 전화를 많이도 받았다. 또 열심히 모금을 했고 수상자를 캐나다 전역에 걸쳐 널리 구했다. 그래서 다른 회장들의 두 배, 세 배는 일했을 것이라고 사람들은 지금도 칭찬한다. 그러나 그의 역할과 공헌은 역시 꽃을 빼고는 말을 할 수 없다. 꽃꽂이는 그의 생명이다. 많은 여성들이 그를 통해 단순히 취미만 살리는 것이 아니고 생계비지수 향상에 응용했다. 수많은 실업인협회 회원들이 상점에서 꽃을 팔게 된 것은 그의 공로라 해도 조금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지금껏 배출한 문하생이 1천여 명에 이를 것이다.
그러면 신 여사는 꽃꽂이를 어디서 배웠을까. 아마 타고난 재능으로 보인다. 그의 꽃꽂이는 예술이다. 그보다 더 좋은 꽃모임은 교민사회는 물론 캐나다 어딜 가도 보기 어렵다. 아마 이런 탁월함이 캐나다의 유명한 인사들을 ‘에비뉴 꽃집Avenue Flower’의 고객으로 만들었나 보다. 10여 년 전인가, 그의 주선으로 일간지 <토론토 선> 본사를 견학한 적이 있다. 불과 1시간여 동안이었지만 그녀가 얼마나 <선>에서 우대받는지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이 땅에서 지금까지 근 40여 년을 신문계에 있었지만 중요 일간지인 <선>을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덕택에 우리 간부진들은 <선> 신문사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었다.
최근 수년간 신 여사는 토론토에 있는 합창단에 들어 주 1회 노래를 같이 배우고 부른다. 나도 신문발행인으로 늘 바쁜 몸이지만 신 여사 역시 비즈니스 등으로 무척 바쁜데다 가정주부다. 그러나 그녀는 여기서도 역시 개근상 감이다.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그녀의 부지런한 근면성은 타의 모범이다.
여사는 심장병과 이명(耳鳴:tetanus)을 오랫동안 앓아온 남편과 세 딸과 함께 열심히 산다. 이명이란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같이 사는 배우자도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녀에게서 인생의 어려움을 푸념하는 것을 들어보지 못했다. 주어진 운명을 묵묵히 받아들이는 자세에서 인생의 지혜를 본다.
그녀의 자서전 속에는 우리가 배우고 본받을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배우고 따를 기회를 준 그녀에게 감사한 마음이 드는 것은 그 때문이다. ( - 캐나다 한국일보 발행인 김명규)


책 목차

추천사 5
서문 8

제1부 에비뉴 꽃집은 나의 운명
1. 이 작은 평화 15
2. 이제부터는 당신을 위해 남은 인생을 21
3. 바람 소리, 휘파람 소리, 새 우는 소리 그리고… 26
4. 가게 옆길 이름 딴 ‘에비뉴꽃집Avenue Flower’정부에 등록 32
5. 나에게 눈〔雪〕은 적과 같아 38
6. 슈퍼마켓 스타일에서 주문 쪽으로 서광이 41
7. 오픈하우스에 초대되어 가보니… 45
8. 새로운 도전 ‘정원 공사’ 48

제2부 고난을 극복한 사람만이…
9. 어느 날 뜻밖의 전화가… 57
10. 현실은 나를 꼼짝못하게 채찍질하고 63
11.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나님 존재에 다가서기 시작하다 69
12. 흙더미에 묻힌 손이 부끄러웠다면 이 길을 택할 수 있었을까? 74
13. 땀 흘려 수확한 곡식 같은 느낌이 79
14. “하나님께서는 나처럼 손톱 밑에 때가 낀 사람은 예배당에
오는 것을 싫어하시나요?” 84
15. “여보, 특별히 하룻밤 시간을 낼 테니 멋진 호텔에 예약을 해줘요.” 90
16. 고통은 피해 갈 수도 있지만 그냥 받아들여야 할 때도 94
17. 고난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103
18. 아이들 방안에 성경이 있다는 것은… 110
19. 자식들의 존재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114
20. 이 소중한 기억들 121

제3부 다시 태어나도 꽃과 함께하며
21. 막내딸 결혼식 장면이 국영 텔레비전 방송에 방영 133
22. 영국 찰스 황태자 방문 때 연회장 장식 139
23. 고객 대하는 방법 147
24. “그래, 엄마의 가슴은 철판으로 만들어졌다.” 155
25. 결혼식장의 꽃 장식 사연들 163
26. 토론토영화제와 이벤트 171
27. 아픔과 슬픔이 함께 쌓아올린 우리 가게 10주년 174
28. 꽃꽂이와 더불어 가게운영에 관한 강좌 13년 178
29.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다 190
30. 가게 문을 잠그고, 반드시 예약한 손님만 받는 시스템 전환 194
31. 봉사든, 직업이든, 단체의 리더란 참으로 어려운 것 199
32. 어머니가 세상 뜨셨는데 가보지도 못하고 눈물만… 203
33. 어떤 고난이나 불행도 결국은 자기 자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 208
34. 힘들었던 과거 뒤로하고 이젠 평범한 여성으로 살고파 212

부록 : 캐나다 정원에 관한 사업 219


출처 : 종합출판사범우 & 다음 책 & 인터네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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