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네티즌 평점 8점,
2011년 12월 개봉한 영화지만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기차가 서로 스쳐 지나갈 때
‘기적’이 일어난다?

코이치와 류는 형제입니다.
부모님이 서로 떨어져 지내면서
코이치는 엄마와 류는 아빠와 지내고 있죠.

코이치의 소원은 가족이 함께 사는 것이고
가족이 함께 살기 위해 화산이 폭발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합니다.
화산이 폭발하면 아빠와 류가 있는 곳으로 이사갈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친구들이,
새로 생기는 고속열차가 반대편에서 달려오다가 서로 마주치는 순간 소원을 빌면
기적이 일어난다고 하죠.

코이치는 친구들과 함께
소원을 빌기위해 갑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기적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기적이 없다고 깨닫고 돌아오면서
일상이 기적임을 깨닫는 과정”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기적이 뭘까,,,,

소원을 비는 순간
코이치는 가족이 함께 사는 것이 아닌
세계를 선택합니다.

 
우리가 아무일 없이 살고 있는 지금도
누군가에게는 기적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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