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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이스케이프 리얼관람후기 #영화추천
안녕하세요. 소진플라워입니다.
지난 주말 보고 온 '프리즌이스케이프' 영화 관람 후기입니다. 코로나 19로 아주 오랜만에 영화관에 다녀왔는데요!
남자친구의 추천으로 본 프리즌이스케이프 러닝타임 106분 동안 움츠러든 어깨가 펴지질 않았습니다. 얼마나 불안하던지.... 쫄깃한 긴장감도 느껴보고 인종차별, 인권운동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프리즌이스케이프 관람후기 시작합니다!!
주의!!! 약간의 스포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관의 철저한 코로나 방역
사진은 찍어오지 못했지만 영화관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었는데요. 우선 일정 거리를 두고 입장이 가능하며! 직접적인 접촉없이 기계를 통한 체온측정! 손소독제로 손 소독 후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혹시 모른 사태에 대비하여 인적사항, 해외방문여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관 내부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영화 관람하는 분이 대부분이였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조금 접어두고 영화관람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프리즌이스케이프 실화! 줄거리
404일의 감금, 나가야 할 문은 15개!
성공률 0%의 탈옥이 시작된다!
인권운동가 ‘팀’과 ‘스티븐’은 억울한 판결로 투옥된다.
둘은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탈출을 결심한다.
나가기 위해 열어야 할 강철 문은 15개!
그들은 나뭇조각으로 열쇠를 만들기 시작하고,
지금껏 아무도 성공한 적 없는 0%의 확률 속에서
목숨을 건 단 한 번의 기회를 노리는데…
프리즌이스케이프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1970년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투옥된 백인 인권운동가들의 탈옥 실화를 다룬 영화로 당시의 무자비한 인종차별 정책, 아파르트헤이트에 저항했던 실제인물 '팀 젠킨'이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감옥에 투옥되어 404일간 투옥생활을 하는 동안 정부에 저항하기 위해 탈옥을 준비하고 정공법으로 열쇠를 열어 탈옥하는 이야기입니다.
▶ 여기서잠깐! 아파르트헤이트란?
아파르트헤이트(아프리칸스어: Apartheid)는 과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백인정권에 의하여 1948년에 법률로 공식화된 인종분리 즉, 남아프리카 공화국 백인정권의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정책을 말한다. 1990년부터 1993년까지 벌인 남아공 백인정부와 흑인대표인 아프리카 민족회의와 넬슨 만델라 간의 협상 끝에 급속히 해체되기 시작해, 민주적 선거에 의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넬슨 만델라가 1994년 4월 27일 완전 폐지를 선언하였다.
아파르트헤이트는 모든 사람을 인종등급으로 나누어 백인, 흑인, 컬러드, 인도인 등으로 분류하였으며, 인종별로 거주지분리, 통혼금지, 출입구역분리 등을 하는 등, '차별이 아니라 분리에 의한 발전'이라는 미명하에 사상 유례가 없는 노골적인 백인지상주의 국가를 지향하였다.
아파르트헤이트 치하의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FIFA 월드컵과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대회 참가가 금지되어 있었다.
출처 : 위키백과
프리즌이스케이프 관람평, 후기 (주관적)
프리즌이스케이프를 관람하면서 목숨을 걸고 문제에 저항하는 '팀 젠킨' 을 포함한 인권운동가들의 의지와 행동, 용기에 감동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현재 문제&이슈가 되고 있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떠올랐습니다. 1970년대의 문제가 아닌 현재도 이런 일이 발생한다는게 마음이 아프고 한편으로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런 극심한 인종차별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점 또한 저를 분노하게 했습니다. 영화 프리즌이스케이프는 지금 이 시점의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람하고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을 보며 '데릭 쇼빈' 개인의 문제인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불가능한 상황에서 어떻게 15개의 문을 열고 탈옥하게 되는지 6,000원 영화 프리즌이스케이프 쿠폰으로 관람하고 오세요!
#black_live_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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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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