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꽃집 ‘어머니 생신 꽃다발’ 도농역꽃집 ‘어머니 생신 꽃다발’ 제가 나고 자란 곳, 남양주에서 꽃집을 운영하면서 반가운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나고 있어요. 알고보면 친구의 친구고 동생의 친구이고 이래서 고향이 좋은가봐요. 아직 고향이라고 하는건 뭔가 어색하지만요! 몇일 전 어머니 생신 꽃다발을 주문해주셨어요! 유선상으로 목소리를 듣고 시어머니의 꽃다발 예약하신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엄마 생신에 아버지께서 꽃다발 좀 예약해달라고 하신거였어요! 아버님 로맨티스트~ 넘 멋집니다 ㅎㅎ 어떤 꽃으로 준비해드릴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부부젤라 장미로 준비해드렸어요. 부부젤라 장미의 꽃말은 행복한 사랑이에요. 꽃도 예쁜데 꽃말도 넘 예쁘지 않나요? 넘 예뻐서 제가 갖고 싶었어요ㅎㅎ 새벽시장에 다녀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