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분위기 좋은 라운지 바 '건대 일레븐라운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생일에 남자친구와 다녀온 건대 일레븐라운지 포스팅입니다.

건대에서 보기힘든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라운지 바였답니다.

 

 

저는 생일이 12월 28일이라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가깝기 때문에

어딜가든 파티분위기인데요.

역시나 일레븐라운지가 있는 디자이너스 호텔도 멋진 트리로 꾸며져있었어요.

 

디자이너스 호텔 로비에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이에요!

 

 

일레븐라운지는 더 디자이너스 호텔 건대점 20층에 있는 라운지 바에요!

주자는 발렛으로 가능하니 걱정없이 방문하셔도 된답니다.

 

 

 

발렛 맡기고 엘베타러 가는 길에 꾸며진 소품들이에요! 귀엽죠?

 

 

 

로비에는 차량이 나오길 기다리거나 체크인, 체크아웃하는 분들이 앉아계실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갔을 때 생일파티하는 테이블이랑 데이트하는 테이블이 있었어요.

분위기가 좋아서인지 대부분 커플이거나 아니면 여성분들이 많긴 했어요.

 

저희가 먹은 메뉴는 치킨 퀘사디아(15,000원), 알리오올리오(15,000원), 명란크림파스타(16,000원), 콜라(8,000원) 입니다.

분위기나 맛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콜라가 좀 비싸긴하지만 ㅎㅎㅎ

분위기 값이라고 생각합니다~

차가 있어 콜라를 마셨어요~~!!

 

 

 

 

맛을 평가하자면,

원래 파스타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일레븐라운지의 경우 특별한 맛은 아니였지만

기분좋은 날 기분좋게 먹기에는 부족함 없는 맛이였답니다.

다만 맵찔이인 저희에게 퀘사디아는 좀 매웠어요ㅠ 

맵찔이 여러분 참고하쎄요!

 

이야기하면서 식사하다가

귀여운 미키미니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생일축하를 했답니다 ㅎㅎ

 

초로 가둬버린 미키미니ㅠ

만구가 써준 카드

 

벌써 만구랑 보내는 5번째 생일인데ㅎㅎ

이날이 제 생일 중에 가장 행복한 생일이였답니다!

여자친구, 남자친구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추천추천

 

 

 

추가로 궁금해서 올라간 21층 라운지 바는 으악이였어요ㅋㅋ

제가 갔을 때는 서로 눈치만 보며 아무도 춤을 추지 못하는 아찔한 분위기였답니다!

추측으로는 회사 송년회인것 같았어요 ㅎㅎ

 

 

 

 

여긴 루프탑인데요! 

잠깐 올라가서 야경도 보고 바람도 살짝 쐬고 왔는데

한겨울이라 그런지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면 친구들과 파티하기 좋아보였습니다:)

 

 

엘베기다리는 만구 도촬

 

아무도 없을 때 화장실에서 셀카도 찍었어요 ㅎㅎ

 

 

 

 마지막은 예쁜 튤립과 케이크 함께 찍은 사진으로!

 

건대 주변에 분위기 좋은 곳 찾고 있다면 '일레븐라운지' 추천합니다!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부족함 없는 장소랍니다:)